4/3/2019 | 사순절 새벽기도 25
기적을 요구하는 세대
김태환 목사
마가복음 8:11-26
11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님께 와서 시비를 걸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하늘로부터 오는 증거를 보여 달라고 하였습니다.
12 예수님께서는 깊이 숨을 쉬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세대가 어째서 증거를 찾느냐? 내가 너희에게 진정으로 말한다. 어떠한 기적도 이 세대에 보여 주지 않겠다.”
13 예수님께서 바리새파 사람들에게서 떠나, 다시 배를 타시고 호수 건너편으로 가셨습니다.
14 제자들이 남은 빵을 가지고 오는 것을 잊었습니다. 배에는 겨우 빵 한 조각만 있었습니다.
15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경고를 하셨습니다. “바리새파 사람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조심하여라.”
16 제자들은 빵이 없어서 그런가 하고, 서로 수군거렸습니다.
17 예수님께서 이것을 아시고 물으셨습니다. “어째서 너희가 빵이 없는 것에 대해서 수군거리느냐? 너희가 아직도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의 마음이 굳어졌느냐?
18 너희는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 기억하지 못하느냐?
19 다섯 개의 빵을 오천 명에게 나누어 주었을 때, 너희가 남은 빵을 몇 광주리에 모았느냐?” 제자들이 대답했습니다. “열두 광주리입니다.”
20 “일곱 개의 빵을 사천 명에게 나누어 주었을 때, 너희가 몇 광주리에 거두었느냐?” 제자들이 대답했습니다. “일곱 광주리입니다.”
21 예수님께서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하고 그들에게 물으셨습니다.
22 <보지 못하는 자를 고치심> 예수님과 제자들이 벳새다로 갔습니다. 거기서 사람들이 예수님께 보지 못하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손을 대어 주시기를 간청하였습니다.
23 예수님께서 그 사람의 손을 붙잡고, 마을 밖으로 데리고 가셨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의 눈에 침을 뱉으셨습니다. 그리고 손을 그 사람에게 얹고 물으셨습니다. “무엇이 보이느냐?”
24 그러자 그 사람의 눈이 떠졌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사람이 보입니다. 마치 나무가 걸어다니는 것 같습니다.”
25 다시 예수님께서 손을 그 사람의 눈에 얹으셨습니다. 그 사람이 쳐다보려고 하였습니다. 그의 시력은 회복되어 모든 것을 분명하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26 예수님께서 그를 집으로 보내시며 마을로 들어가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1 When the Pharisees heard that Jesus had arrived, they came and started to argue with him. Testing him, they demanded that he show them a miraculous sign from heaven to prove his authority.
12 When he heard this, he sighed deeply in his spirit and said, "Why do these people keep demanding a miraculous sign? I tell you the truth, I will not give this generation any such sign."
13 So he got back into the boat and left them, and he crossed to the other side of the lake.
14 But the disciples had forgotten to bring any food. They had only one loaf of bread with them in the boat.
15 As they were crossing the lake, Jesus warned them, "Watch out! Beware of the yeast of the Pharisees and of Herod."
16 At this they began to argue with each other because they hadn't brought any bread.
17 Jesus knew what they were saying, so he said, "Why are you arguing about having no bread? Don't you know or understand even yet? Are your hearts too hard to take it in?
18 `You have eyes?can't you see? You have ears?can't you hear?'① Don't you remember anything at all? / ①Jer 5.21
19 When I fed the 5,000 with five loaves of bread, how many baskets of leftovers did you pick up afterward?" "Twelve," they said.
20 "And when I fed the 4,000 with seven loaves, how many large baskets of leftovers did you pick up?" "Seven," they said.
21 "Don't you understand yet?" he asked them.
22 When they arrived at Bethsaida, some people brought a blind man to Jesus, and they begged him to touch the man and heal him.
23 Jesus took the blind man by the hand and led him out of the village. Then, spitting on the man's eyes, he laid his hands on him and asked, "Can you see anything now?"
24 The man looked around. "Yes," he said, "I see people, but I can't see them very clearly. They look like trees walking around."
25 Then Jesus placed his hands on the man's eyes again, and his eyes were opened. His sight was completely restored, and he could see everything clearly.
26 Jesus sent him away, saying, "Don't go back into the village on your way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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