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아 황금빛 날개로 언덕 위에 날아가 앉아라
아름답고 정다운 내 고향 산들바람 불어주는 내 고향
요단강 강물에 인사하고 시온성 무너진 탑을 보라
오 내 조국 빼앗긴 내 조국 내 마음 속에 사무치네

운명의 여신의 하프 소리 그리운 가락을 울려다오
마음 속에 불타오는 추억 정답게 나에게 말해주오
구슬픈 운명의 *솔리마여 비탄 젖은 소리를 지를 때
그대 위해 주님의 노래가 자비를 베풀어 주시리
자비를 베풀어 주시리 자비를 베풀어 주시리
베풀어 주시리
 
(*솔리마 : 다윗의 도성 '거룩한 언덕'의 정상에 있는 한 때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 멜기세덱의 왕실 거주자'라는 뜻으로 사용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