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9/2024 | 헌금송
십자가를 바라봄
김미영 곡
Baritone 손형진, Piano 최수진
눈물만 내 눈물만 흐르고 모든 것이 멈춘 시간들
이 슬픔 무뎌질 수 있을까 다시 기도할 수 있을까 애통하며 울었네
당신 뜻 무어냐고 주께 묻고 물었네
그러다 십자가에 나의 마음 머물렀을 때 또 다른 눈물이 났네
무릎 꿇고 엎드렸네 내 연약함 덮으사 다시 세우시는 주를 의지하네
이제 일어나 슬픔 넘어 찬양하게 하시네
주여 우리 사는 인생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지만
끝까지 십자가 붙들고 걸어가게 하소서
나 자랑할 것은 모든 아픔 이기신 주의 십자가를 바라봄이라
눈물만 내 눈물만 흐르고 모든 것이 멈춘 시간들
이 슬픔 무뎌질 수 있을까 다시 기도할 수 있을까
내 연약함 덮으사 다시 세우시는 주를 의지하네
나의 자랑 오직 주의 십자가